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울산 대공원

울산 대공원

 

울산대공원은

 

울산은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로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동안 '도시 환경의 질'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 하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주식회사가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는 556억원을 투자하여 울산광역시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ㆍ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 억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습니다.

이렇게 설립 된 울산 대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www.ulsanpark.com/

 

2009년 12월 19일

 

와이프랑 울산대공원으로 ㄱㄱ

 

썰매 타려고 했는데... 이용자가 적어서 운영을 안한단다 쩝.

 

그래서 남문쪽으로 가서 구경만 조금 하고 왔다.

 

장미원, 어린이 동물농장, 나비식물원, 곤충생태관 다 합쳐 1인당 2,000원 티켓 구입하면 다 볼 수 있다.

 

당근 장미원은 겨울이라 팻말만 우두커니 서있을 뿐이고 종류는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음, 동물농장에는 간단한 동물들이 조금 있다.

 

 

식물원 안의 작은 폭포? ㅎㅎ

 

 

그리고 나비 식물원도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에 있지만 몇 마리 없었다. 나비식물원 뒤로 곤충생태관을 관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간단하고도 신기한 체험장이 있었다.

 

그 중 스크린에 나비들이 나의 그림자에 앉는 것도 있었다. 신기 신기

 

와이프의 손가락위에 나비가 앉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 할 만 하다.

 

 

환경관 에너지관은 공사중이라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리고는 어린이들 놀이터가 있어 갔는데

 

감시 카메라에 딱걸려 어른은 나가란다.

 

와이프가 언제 찍었는지...

 

그리고 놀이터에서 암벽등반~ 유후~~

 

 

완전 절벽에 매달려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ㅋㅋㅋㅋ 사실은

 

 

40도 정도의 경사라고나 할까?

 

우리는 봄에 다시 오기로 하고 조금 걷다가 돌아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